과테말라: 께찰떼낭고 2017

과테말라의 께찰떼낭고 (강순진선교사)

 

거리에서의 어린이 및 청소년 무료 급식 (토요일 아침)

가난한 모자 가정 자녀들과 미국으로 밀입국 하려다 경찰에 붙잡혀 다시 이곳으로 송환되어 방면된 후 행상으로, 구두닦이 등으로 불안정한 생활을 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하여 토요일 아침 거리에서 급식을 시작한지도 1년 반이 훌쩍 지났습니다. 한끼 식사로 저들의 배고픔과 갈증을 해소해 주지는 못하지만 조금이나마 홀로 걸어가는 길이 아님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었습니다.

 

배고픔으로 음식에 손이 먼저 가는 어린이들 (거리 무료 급식)

 

교회를 통한 점심 급식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살아본 사람만이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음과 물질을 지난 3년간 마음이 굳어있는 이들 가정의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며 꿈꿀 수 있었던 저희들에게도 이 일은 큰 기쁨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끊임 없는 가난을 벗어날 길 없는 이들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신 GCF의 모든 어머니들을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2017년11월 14일 

 

과테말라의 께찰떼낭고에서,

 

모여드는 좌판 행상 어린이들

 

모여든 어린이들에게 찬양으로 마음을 열게 함